지난주 휴가를  친정언니가 있는  거제도로 떠나면서 처음으로  행복한 연두쇼핑몰에서

감자와  옥수수, 새송이버섯, 고사리를 언니집으로 주문했었습니다.

감자와 옥수수,새송이버벗은   주문하고 2틀뒤에 도착을했더군요..하지만 고사리는 월요일 보내준다는 연락을 받고실망을 했지만  판매자분들의 친절한  응대로 기다리기로 했었습니다.

감자는  쪄먹는 크기로는 적당한 사이즈로   맛도 좋고 파삭함이 일품이더군요...

그냥도 먹고 샌드위치 소스로도 사용을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맛있다고 한솥을 쪄서 다먹었을 정도였으니까요..ㅎㅎ

옥수수는 제가 생각했던 쫄깃하고 부드러움은 좀 덜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바베큐 할때 구이용으로 사용하고 찌게에도넣고 뽁아도 먹고 카레나 짜장 만들때도  넣었더니 너무  쫄깃거리고 맛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주문한지 5일만에 도착한 고사리는  물에 충분히 불려  나물을 해먹었는데 참 맛있고 부더러워서 어른들이 잘드셨습니다..한봉지 요리를 해서 두끼니 정도먹으니 다먹게되더군요...

 올해는 휴가가면서  먹거리 장만을 잘해서  떠난 덕에  행복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