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연 벌꿀
100% 천연벌꿀, 끓이지 않은 생꿀 수확을 마쳤어요.
꿀벌들이 꿀을 벌집에 채워놓고, 숙성을 거쳐 수분이 다 빠지면 벌집 입구를 막는답니다.
입구가 막힌 벌꿀은 수분 0% 수확할때 긴 칼로 입구를 제거하지요.
벌집 입구가 막히지 않고 꿀이 가득찬것은 아직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것.
꿀채집시 섞이게 되지요. 수확한 꿀의 수분이 22% 이상이면 꿀도 쉰다는것, 여러분 아시고 계신가요?
보통의 경우 빨리 꿀을 수확하고 다시 꿀을 담기위해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입구가 막히지 않은채로 수 확해 끓여서 수분을 날려준답니다. 이것을 순꿀이라고 하지요.
반면 산호수참벌꿀은 수분이 없는것만 꿀벌들이 입구를 막아놓은 상태가 될때 까지 자연숙성을 거치며
수분을 제거한 생꿀입니다. 수확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요.
양복협회의 검사결과
수분 17.2% (2014-06-27검사결과) 보통 19~20% 정도 된다고 생산자님께서 말씀해 주셨여요.
올해도 수확이 끝났으니 곧 검사에 들어갑니다.
꿀의 결정화 현상꿀 드시다보면 밑에 가라앉는 침전물 보신적 있으시지요? 앗~! 설탕꿀아니야? 하며 상심했던 기억이...
설탕꿀이 아니라 오히려 잘 산 꿀이였다는것!
100%꿀은 100%다 굳습니다. 어느꽃에서 딴 꿀이냐에 따라 굳어지기까지의 시간이 다 다른것이지요.
꿀의 주 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인데 꽃에따라서 포도당과 과당의 비울이 달라집니다.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때 벌꿀의 결정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1년생 식물에는(야생화꿀, 유채꿀) 포도당이 많고, 다년생식물에는(큰나무-아카시아꿀, 밤꿀) 과당이 많습니 다.
아카시아꿀이나 밤꿀에서는 드시는 동안 결정화 현상을 보시기 어렵겠지요.
반면 유채꿀은 수확후 5일만 지나도 결정화가 시작된답니다.
물론 결정화현상은 순꿀에서는 보기 드물 고, 생꿀에서 잘 나타나지요.
또한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답니다.
설탕이 들어가면 100% 다 굳지 않고 위에 액체가 남아 있어요.
꿀은 굳고, 설탕물은 위로 뜨는것이지요.
양봉협회 검사성적서에서도
인공감미료-불검출 이라고 또한번 확인할수 있습니다.
생산자님께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저도 이참에 꿀 공부 많이 하고 있네요.
83년까지 한봉을 하시다가 토종벌이 점멸하는 바람에 망했다하고, 벌집을 산에 갔다 버렸는데..
그곳에 벌들이 들어와 집을 삼아 살았데요..
그것을 가져다가 시작한 양봉이 지금은 70개정도의 벌집에 되었답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는 맑고 깨끗한 산호수마을 벌꿀
산호수마을 마을회관에 자리잡은 벌꿀집이에요. 길건너 옥정호호수가 펼쳐져 있어요.
오늘도 부지런한 꿀벌들이 꿀을 욕심내 모으고 있답니다.
산호수참벌꿀은 우체국택배로 배송합니다.
당일배송은 어렵구요. 다음날 바로 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