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현재 위치
  1. 회사소개

자연을 사랑하는 농부들의 신나는 이야기 행복한 연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도우미

행복한 연두는 2010년 1월 ‘시골에 살면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헐 값에 팔려 나가거나 논밭에서 갈아 엎어지는 농산물들을 보고 ‘농산물 직거래 도우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농민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온라인 판매를 하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랍니다.
이메일, 정산, 상품페이지 만들기, 고객 응대, 상품구성, 가격 설정, 택배상자 만들기, 상품포장 등 농사를 지으면서 이 모든 일을 하기란 실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하는 슈퍼맨 같은 농부들도 있지만 젊은 농부 몇 사람들이며 실제로 그 뒤에는 또 다른 기업이 얼굴에 농부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친환경 농산물만 판매하시나요?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꼭 친환경 농산물만 판매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비율은 3% 미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고 힘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연세가 드신 분들은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농사를 짓는 것도 굉장히 고됩니다.
젊은 제가 약통을 짊어 지는 것도 힘이 드는데 할머니가 그 무거운 약통을 짊어지고 고추밭 소독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랍니다. 그런데 실제로 안타까운 일을 만나는 것은 그런 분들이 많아요. 이러한 연유로 저를 찾을 때는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안타까운 점은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보니 관행 농산물에 대한 고객층이 형성되지 못해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연재배 농부가 된 행복한 연두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진실한 농부를 만나기는 조금 과장해서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의 몸은 아주 적은 양의 화학물질 만으로도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지만 이미 화학적인 방법 외에는 수지타산이 맞는 농사를 짓기가 어렵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행복한 연두는 이 시대에 정직하고 의로운 농부가 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겨 ‘자연재배’ 농부가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자연재배를 시도하고 참 많이 실패하였답니다. 요즘엔 몇몇 작물에서 수확이 나오지만 여전히 실패하기 일쑤에요.
자연재배에 대해서는 추후에 블로그와 게시판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색꿈을 꾸는 달팽이들이 사는 마을 ‘오색꿈 달팽이마을’

행복한 연두는 요즘 몇몇 동지들과 함께 오색꿈 달팽이마을 이라는 공동체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색꿈 달팽이마을은 자연농법을 통하여 농산물을 재배하고 문화활동을 통하여 공동체를 세워 나갈 계획이랍니다. 물론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미약하나마 일 하고자 합니다.   농산물 직거래 도우미, 자연재배, 공동체마을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네요.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세상엔 소중한 일들이 있으며 그 소중한 것들을 추구하는 삶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고 믿으며 이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작정입니다.


달팽이는 느리지만

오색꿈을 꾸는 달팽이는 행복하답니다.

위치


고객센터
장바구니
관심상품
오늘본상품
이전페이지

010-2217-3504
AM9~PM6
Top
Bottom

상품 문의 안내

010-2217-3504

월~ 금 09:00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토/일/공휴일 휴무

무통장 입금 안내

301-0328-7239-11
농협 / 주식회사 옐로우 그린